안녕하세요 고려대 09학번 졸업생입니다.
다른이 아니라 저희 고려대 동문끼리 조그마한 사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인서울급 대학생들과 대기업직장인들이 가입가능한 소셜데이팅 사업입니다.
물론 고대 세종 또한 인서울대학급의 포함됨으로 가입 가능합니다.
http://www.inseoulmatching.com
이홈페이지 인데 현재 신규회원이 2천여명정도 됩니다..
혹시 관심있으신분들 들어가보시고 디자인이나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있거나
충고할게 있으면 의견부탁드립니다.
또한 홍보나 광고에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움 주신분들께는 조그마한 사례를 할 예정입니다.
그냥 '서울 지역내 대학생' 대상이라면 모를까 '인서울급 대학생' 이라니.. 대놓고 학벌 주의를 조장하시네요. 또 그 뒤에 "고대 세종 또한 인서울대학급의 포함됨으로 가입 가능합니다."라니 ㅋㅋ..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네요.
'인서울급'이라는 표현은 학벌주의자를 위한 서비스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맞죠?
학벌을 가입기준으로 한다면, 차라리 상위 몇개 대학 출신으로 한정하는게
학벌에 대한 특권의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잘 어필되겠네요.
서울대생이 명지대생을 만나고 싶어하진 않을테니깐요.
사람마다 다른 법이잖아요. 이게 꼭 학벌주의를 조장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키, 외모, 매너를 따지는 것처럼 누군가는 학벌을 따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그런 사람들을 타겟팅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학은 잘 모르지만, 상품은 전체를 타겟으로 정하는게 아니라 특정 대상만을 한정하는 것이 더 좋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굳이 학벌사회를 조장한다. 라고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어차피 상품인만큼, 학벌에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피해가면 될 것이고,
또, 인연이 닿지 않아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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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자체는 무지 깔끔하더군요. 들어갓는데 블랙보드(kulms.korea.ac.kr) 인줄 알았어요.
첫인상은 무지 좋더라구요. 산뜻해요 ㅋㅋㅋㅋ
사업 잘 되길 바랍니다.
통신판매 신고부터 하셔야죠. 유료로 아이템이 판매되는 것 같은데 통신판매 신고번호와 등록사실 확인 링크가 없네요.
그리고 확인 해 보니 개인정보 입력되는 페이지에서도 인증서 없이 평문으로 전송되네요? 이거 신고 들어가면 3천만원의 벌금 나오니 우선 이것부터 해결하셔야겠네요.
오해있을가봐 남깁니다. 고대 세종의 경우 인서울급의 학교에 포함됨으로 가입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