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8대 인권복지위원회입니다.
오늘 오전에 운행된 서울-학교 간 셔틀버스의 기사님이 임의로 노선을 변경하여
학우 여러분께서 불편을 느끼셨다는 글을 읽고 면담을 가졌습니다.
코리아투어 박진수 사장님과 면담 결과,
인권복지위원회에서는 코리아투어 측의 운행 실수로 학우들이 느낀 불편함과 불만감을 대변하였으며,
오늘과 같은 경우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코리아투어 측에서는 '원래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하여 죄송하다. 당시에 운행했던 기사님이 누군지 파악하여 직접 면담하겠으며,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사들에게 정확히 통지하겠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추가로 만차임에도 불구하고 입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왔고 안전상으로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저희 인권복지위원회 역시 이 문제를 두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에서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10월부터 시행예정인 서울-학교 셔틀버스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게 되면 입석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며,
빠른시일 내로 예약 방법과 관련된 내용을 공지 및 홍보할 예정입니다.
언제나 인권복지위원회는 학우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