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인권복지위원장 북한학과 07학번 김이환입니다.
아까 오후 12시경 어느 여학우께서 몸이 좋지 않으셔서
보건소를 내방했지만, 점심시간이라 문이 닫혀있어 진료를 받지 못하시던 중
인복위실에 계시다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셔서 총여학생회장에게 연락하여
급하게 응급실로 모셨습니다.
그 뒤 인권복지위원회에서는 학교 보건소 측에
점심시간 의무대기를 요구했지만,
서로가 격해진 상황에서 언성만 높아졌습니다.
인복위에선 상위 부처인 학생복지팀에 강하게 항의했고,
이에 대해 학생복지팀과 보건소에서는
점심시간에 비상연락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문앞에 게재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또한 학우들께 보다 친절하게 봉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보건소장님의 확답을 받았습니다.
인복위 측에서도 언성을 높혔던 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학교의 모든 기간 시설과 교직원은
오직 학우를 위해서 일할때만 그 존재가치가
있다고 부족한 저는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보다 더 학우여러분들을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바꿔낼 수 있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가대표 총학생회의 기조에 맞춰
열심히 일하는 인권복지위원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가대표 총학생회 산하
제27대 인권복지위원회 위원장 올림
보건소도 그렇고 각 건물 경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secom상황실, 기숙사 까지 거의 모두가 일시에 식사시간이 되면 자리를 비웁니다.
학교 전체 안전에 구멍이 생깁니다.
교대로 식사시간이 운영되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건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