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금심의위원회 기간 중 학교 측 발언
등심위는 솔직히 민주주의도 아니고 자본주의도 아니다. - 등심위 구성 협의자리 1/18 안암 예산조정팀장
학교 경영 책임지는 총장님이 등록금 결정해야지, 학생들이 한다는 건 공산주의이자 파퓰리즘 - 등심위 구성 협의자리 1/18 예산조정팀장
등록금 동결하는 학교는 그건 그 학교 사정이다. 고대학생들이 다른 지방대가 아니라 고대를 택한 이유가 있다. 교육의 질이나 환경이 다른 학교보다 좋아서 택한 것 아니냐? - 1차 등심위 1/19
우리가 이렇게 논의하고 있는 동안 고대는 3류대학이 되어가고 있다 - 1차 등심위 1/19
재단에서는 돈이 없다고 하니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등심위 기간 내내
등록금심의위원회는 등록금 책정에 대한 recommendation을 하는 곳이다. 인상률에 대한 합의가 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안 되는대로 총장님께 의견을 드리면 되는 것이다. - 1차 등심위 1/19 안암 기획예산처장
협상결렬시 동결가고지는 말이 안된다. 인상안으로 등록금 받고 나중에 줬으면 줬지 동결로 가고지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 2차 등심위 1/21
소비자가 가격을 책정하는 상품이 어디있느냐 - 2차 등심위 1/21
등록금을 동결하자면 교직원 보수는 얼마나 올리면 되겠는가. - 등심위 기간 내내 안암 기획예산처장
약대 700만원가량 등록금도 사실 낮게 잡은 것이다. - 5차 등심위 2/7 세종 기획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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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심의 위원회 내 에서 학교측들의 말말 말 이었습니다.
협의 및 논의의 대상 혹은 토론의 대상으로 그리고 등심위의 주체들로 만난 자리에서 학교에서 들은 대답은 저런 말들이었습니다.
등록금? 등록금의 소비자이기만 하고 제3주체가 우리들일까요?
학교의 진짜 주인은 학교이고 우리는 그 찬란히 세워진 건물에 잠시 들어와 세를 들어사는
교육에 대한 갈급함 때문에 들어와 있는 그런 신세를 지는 사람들인가요?
등록금 심의 위원회는 단적이지만, 이 일부분만 봐도 학교가 학생을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를 잠시 왔다가는 이방인이 아니라 학교의 주인이라는 것을 보여줍시다. ^_^
우리 모두 3월 30일 늦은 4시 *_+ 학관 앞 "학 생 총 회" 에서 만나요. 당신을 기다립니다.
민족고대 세종 스물 네번째총학생회
학생은 소비자인가?
등록금은 가격인가?
상품은 교육인가?
대학교육이 상품이 되다니............................ 돈내고사는게당연하고 돈없으면 교육상품 못ㅅ ㅏ는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무슨얼토당토않는!!!
사실 저는 저 말 직접들었습니다 저자리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느끼는 분노게이지를 학우분들이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제가 아무리 경제학과지만 ㅋㅋ
저말은 절대공감 못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