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민족 고대 세종 스물 네 번째 청춘고함 총학생회장 최 가람입니다.
한 학기가 지나고 우리의 2학기 등록금 고지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가 반값등록금을 외쳤지만 결국 변화 한 것은 없습니다.
학내에는 수 많은 문젯거리가 많습니다.
건물은 늘어나는 반면 우리 학우들의 자치공간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학내 위탁업체의 서비스와 가격, 질 등 우리의 불만거리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등록금으로 마련한 각종 고가의 기자재들이 지하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우리의 문제를 우리 학우들의 힘으로 직접 해결 해 보려고 합니다.
총학생회장이 전체를 대변한다기 보다는
학생총회를 개회 시켜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목소리를 직접 학교로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하나되는 그날, 9월 28일 수요일 16시
학생회관 앞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민족고려대학교 세종배움터 2011년 9. 28 학생총회 의장
민족고려대학교 세종배움터 스물 네 번째 청춘고함 총학생회장 최 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