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민족고대세종 제27대 인권복지위원회 위원장입니다 :)
얼마전 민원으로 접수되었던 인문대학 학사지원팀의 불친절 행태 및 당일대관문제에 대해
인권복지위원회는 어제 오후 인문대학사지원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민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나눴습니다.
우선 당일대관문제에 대해 인권복지위원장은
1.작년에는 당일 대관이 아니었는데, 왜 올해부터 당일대관으로 바뀌었는지
2. 학칙상 대관에 대해 당일대관에 대한 규정이 있는지?
3. 대관을 하는데 있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여러번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강요한다.라는 부분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인문대 학사지원팀에서는
1. 당일대관으로 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되었기에 담당자 재량으로 처리했다.
2. 학칙상 대관에 대해 당일대관에 대한 규정은 없다.
3. 만약 학우들이 많이 불편해 한다면 학우들이 원하는 방안으로 바꿔주겠다
4. 대관을 하는데 있어 최대한 한번에 공지를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두번째로 인문대 학사지원부 불친절 문제에 관하여는
1. 학우들이 큐피드를 보고 의문점이 생겨서 찾아왔는데 얼굴도 쳐다보지 않고 큐피드 확인하세요라고 이야기 하는 점.
2. 학우들이 느끼기에 상당히 딱딱하고 불친절하고, 짜증내며 이야기한다라는 점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대하여 인문대 학사지원팀에서는
1. 많은 업무를 적은 인원에서 처리하다보니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2. 앞으론 보다 더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후 처리 예정 보고
1. 대관문제에 대하여 인복위에서는 당일대관을 원하는 학우들도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것으로 바꿔달라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2. 인문대 과장님들과 논의하여 여론을 수렴했다가, 이미 인문대 단운위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파악하고.
3. 추후 인문대 학생회장님과 논의하여 올바른 방법, 그리고 보다 학우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방안으로 대관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복위에서 생각하는 방안은 이렇습니다.
1. 현재 대관이 가능한 인문대 강의실은 14곳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중 12개 정도를 기존처럼 예약제로 전환하고
2. 남은 두개 정도의 강의실을 당일 대관을 원하는 학우들을 위해 빼놓는 방법으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인문대 학생회장님과 논의를 통하여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후로도 민원에 대한 목소리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인권복지위원회에 목소리를 내어주시면 최선을 다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가대표 총학생회 산하
제27대 인권복지위원회 위원장
북한학과 07학번 김이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