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및정보공학과 학생입니다.
우선 잘못된 근거부터 바로 잡아드리겠습니다.
1. 신시2 3개분반 수업시간이 같다.
아닙니다.
처음에는 1 3 분반이 시간이 같고, 2분반의 시간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전공필수인 1 3 분반이 전자회로1과 시간겹침현상이 발생 해 많은 학생들이 문의를 하였고, 1분반의 시간을 변경하여 1 2 분반의 시간이 같고, 3분반의 시간만 다르게 배정되었습니다.
3분반 교수님의 인기가 좋다고 1 2 분반은 아예 생각조차 안했던 것이 아닌가요?
2. 일단 이번에 가신 교수님은 님이랑 상관없는 것 같은데 왜 따지시는지... 2학년 전공에만 수업 개설하셨고, 자바같은 경우는 전선이라 이중전공이시면 졸업필수는 아니실텐데요. 컴정에도 수업 자주 열리구요.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에 의해 사직서를 내시고 나가셨는데 강제로 붙잡을 수는 없잖아요. 신시2때문에 엄한데 화내시네요.
3. 집적회로 분반 하나 더 만드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이것도 4학년 전선과목이라 님이 졸업하시는 데에는 상관없을 것 같네요. 특히 실습과목이라 한 반에 16명이 배정되어있고 다른 실험처럼 조교가 하는게 아니라 교수님이 직접 하시는데 무작정 만들 수는 없잖아요? 16명 정원에 40명 넘게 신청했었구요. 교수님도 무리하셔서 추가개설 한 과목입니다.
4. 전공선택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대부분의 전공선택은 교수님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전공과 연구, 커리어를 이용 해 만드는 과목들입니다. 전공필수처럼 여러명의 교수님들이 가르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과목이름부터 커리큘럼까지 모두 교수님 한 분이 직접 만드셔서.학교와 교육부의 인증을 받아 개설하는 것입니다.
물론 몇몇 전선은 여러명의 교수님들이 가르치시지만 이건 예전에는 전필이었다가 졸업요건완화 등의 이유로 전선으로 바뀐거에요.
5. 홈페이지에 학생이 글을 못쓰게 막아놨다.
이상한 이유를 붙이셨네요.
다른 학과도 거의 다 그렇지 않나요?
메인이 아닐 뿐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그리고 님은 학교홈페이지랑 포털에도 글을 쓸 수 있나보네요.
이 말은 안쓰려고 했는데 너무 많은 것을 허위된 근거로 비방하셔서 씁니다.
님 4학년 맞아요?
어떻게 강의개설공시 시점부터 관심과목등록 마지막 날 까지 강의 겹치는걸 모르셨대요?
정말 큰 문제가 있으면 관심과목등록 마지막 날 까지 시간 바꾸기도 하구요. 일단 밀어붙이고 다른 분반 학생은 많고, 해당분반 학생이 작으면 오티 때 학생들과 시간협의 후 정정때 시간을 바꾸는데 말이죠.
더 쓰다보면 인신공격할 것 같으니까 여기서 멈출게요. 다음부턴 잘 모르면서 그렇게 욕하지 마시구요.
페이스북으로 답변 쓰셨던 것에 대해서
다시 제 의견 말씀드리겠습니다.
1. 분반 시간이 같다라고 한것... : 1분반 시간이 다른건 맞죠 근데 중요한건 월(2-3)이 모든 분반이 같죠. 결국 월(2-3)이 같으면 월(2-3)에 겹치는 시간표 있는사람은 분반이3개 있든 1개 있든 똑같다는 말이였고.
=> 월(2-3)은 과목 공시가 되었던 1월 9일인가 1월 16일부터 바뀌지 않았었구요.
수강신청은 2월 초였는데 그 때 까지 겹치는것을 한번도 확인 안하셨나요?
전정이 특히나 학생 수도 많고, 개설되는 강의 수도 많아서 항상 겹치는 것은 존재하는데, 그 것 때문에 학생들과 과사의 소통도 활발하고 피드백도 활발하거든요.
2. 가신 분 이름을 말하기는 그렇지만 왜 제가 2학년 수업을 안들을거라고 생각하는지 좀 웃기는데요 제가 그과목 F받아서 이번에 꼭 재수강 받아야되서 관련이 있는데 어이없게 관련이 없다고 말하는것도 웃기네요 그리고 그분 전공 필수 과목이 있는데 왜 전선이라고 못박는지 정말 전정인지 의심되네요 이글에도 반박하시면 어쩔수 없이 그 과목 말씀드리죠
=> 이번에 가신 교수님이 공업수학1, 데이터구조, 자바 3개를 하셨는데 셋 다 학수번호가 EIEN2XX 인 2학년 과목입니다.
자바를 제외하고는 전공필수라 항상 3~4개분반이 개설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가신 교수님은 작년 1학기에 오신 분 이었는데 그 분 빈자리는 경력이 더 많으신 교수님들로 바뀌었으니 불만이 있을 수 없는 문제죠.
그리고 직접 과사에 전화하면 이유도 상세히 말해주던데.
3. 이건 과 사무실이 자기들 입장을 밝혀놓고선 모순되게 행동하니까 말씀드린 예시 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 3번 반박한거야 말로 어이가 없는데 다수를 위해서는 소수를 희생해도 어쩔수 없다는 말투인것같아서 안타깝네요.. 다수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분반은 늘려야 하고 소수를 위해서는 그냥 알아서 졸업해라 라는 말투네요
=> 오티 안들어오셨나요. 보통 탈락해도 오티 한번 방문했던 학생들이 추가로 들어가든가 빠른 정보를 얻는데요. 개강 전에 수강신청홈페이지에는 업데이트 되어 있었구요, 공지만 늦었을 뿐 오티 때 직접 소개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게 왜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하는 것인가요?
4. 애초에 전 졸업예정인 학기라서 전공 선택은 듣지도 않는데 갑자기 전선얘기는 왜 나오는지 이해도 안되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2번 글 전공선택이라고 가정하고 썼던 글이었습니다. 2번 반박과 동일하게 분반도 많고 더 실력 좋은 교수님들로 바뀌었는데 왜 불만인지도 모르겠네요.
5.메인은 아닌데 글쓴느 곳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자세히... 그럼 거기에 글 쓸테니까요 이상입니다.
=> 예전엔 자유게시판인가 어디에 글 쓸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링크 걸어드리려고 찾아보니까 없네요. 이건 잘못된 반박 인정합니다.
그래도 형평성을 위해서 타학과는 직접 글 쓸 수 있는 곳 링크 걸어봐주시죠.
아무래도 학교홈페이지, 학과홈페이지 모두 공지를 위해 있는것이라.
직접적인 욕설은 아니지만 잘못된 이유로 까는건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욕이라는게 비속어만 뜻하는게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