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닉네임까지 거론해가며 사건일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붙일 예정인 제 대자보에도 해당내용들이 있었는데 도식화하려다가 귀찮아서 손 안대고 있었거든요.
참 재밌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범인이 자기 몽타주를 그려서 올리는 꼴을 보고 있자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식화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청문회 따위는 필요없다 라고 주장하시는 바를 잘 알겠습니다.
바로 폐지서명으로 가자 이거죠?
그 전에 오프라인 대자보로 필력 검증 한번 받아봅시다.
누가누가 이기나..
대부분이 호도하는 내용이던데, 백일장 대회인지 여론몰이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응해드리죠.
아참, 그리고 면담 말인데요,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들려드릴까요?
철수랑 영희가 학교 끝나고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어요.
근데 영희가 쉬는 시간마다 철수 뒷담을 까러 다닌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철수는 영희를 만나고 싶을까요?
생각해보세요.
총여학생회는 대자보로 망할겁니다. 두고보시죠.
자충수를 제대로 두신 것 같은데, 제 대자보로 확인사살 해드리죠.
이번주 내로 대자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