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원에서 올해 실시한 "2014학년도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많은 학우들이 도서 대출시 자료실과 통합 대출/반납실 사이가 멀어 불편함이 많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이에 도서 대출이 기존처럼 자료실에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학술정보원에 건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단순하게 대출시 동선을 줄이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자료실에서 필요한 도서를 찾을 시 자료실 상주인력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므로 꼭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인복위
2014.10.22 23:34
학술정보원 환경 개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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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위공지]7월~10월 인권복지위원회 활동보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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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했습니다! 내일 중으로 학술정보원 측과 대담하여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인권복지위원장입니다.
월요일 학술정보원 관계자와 면담하여 위의 민원에 대해 전하고, 직접 동선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선, 현행의 방안이 예산의 문제 등에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통합관리로 인해 도서 분실이 확연하게 줄어들었으며, 반납시에도 훨씬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보다 도서관 어디서든 자유로운
열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의 대학에서도 위와 같은 입구 통합 관리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도서를 찾으실때에 프론트에서 말씀해주시면 근로장학생이 찾아주니 그 점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예전에 요청하신 대로 자료실에서 반납 대출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자료실마다 반납대출 관리 인원이 있어서 3개 자료실 2,3,4,5층 까지 인력이 배치되어 못해도 8~9명의 인원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하면 인력을 4~5명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2.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자료를 찾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고서 자료일거라 추측됩니다. 고서자료외에는 책을 찾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면 본인이 해결을 하셔야 할것으로 판단되며 아니면 도서관에서 해마다 4차례 넘게 도서관 이용 설명회를 하고 있는데 참여해보시는 것을 권고 드립니다.
3. 엘레베이터는 1층까지 가는게 복사실 앞에 있는 엘레베이터뿐인데 ...이건 한번 고려를 해봐야 할것 같군요.
4. 단순히 인원배치 차이가 아니라 바코드 기계와 다른 시스템들을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만약 자료실마다 다시 설치해야 한다면 시스템 개편도 다시해야 하고 그에따른 설비도 구입해야 합니다. -
1. 통합 대출/반납 창구를 폐지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처럼 자료실에서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는 겁니다.
2. 도서를 찾을때 프론트에 말하면 도움을 준다고 했으나 각 자료실에서 말씀하신 프론트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요청이 어렵습니다.
3. 어디서든 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것이 현 제도의 장점이라고 했으나 이 제도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1층까지 운행되지 않음으로 인하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학우들의 경우 매우 큰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무엇보다 열람실 이용에 제한 사항이 많습니다.
4. 통합관리도 도서 분실히 확하게 줄었다고 하였으나 그것이 통합 대출/반납 시스템의 결과인지 의문입니다.
각 자료실에서 대출/반납이 이루어 졌던 시스템이 오히려 도서 분실 예방 차원에서는 더 바람직한 방법이지 않았겠습니까?
도서 분실이 줄었다면 도서관 측에서 별도의 다른 노력을 병행 한 결과로 보입니다.
5. 예산 문제를 이야기 하지만 이전 시스템과 현 시스템과사이의 인력 구조는 크게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기껏해야 계약직 사서 1명 정도 줄인 수준인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현 시스템으로 바뀌기 전보다 예산 차원에서 보자면 국가근로가 도입되어 학교측에서 부담하는 예산에 -되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에 대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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