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상명하복과 건전한 권위주의는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어도, 무조건적이나 비틀린 행동은 불통과 오해를 낳을 수 밖에 없으니 ㅎ
뿌리가 안뽑히는 이유는 지리, 역사적 원인도 있다고 봐요 ㅎ
일본같은 경우는 섬나라이기 때문에 분쟁이 용납되지 않은 와(和) 중심 사고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상명하복 구조가 되었고. 한국도 강대국 사이에 있다보니 단결력이 중요시 되었기 때문에(일본만큼의 응집력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권위주의와 상명하복 형태가 발달된 것 같아요.
반면 지형이 개방적임과 동시에 역사적으로 강국 위치에 있었던 국가일 수록 개인주의와 다원화주의가 발달된 사실을 알 수 있어요(프랑스 같은).
다만, 노땅이란 주제가 인트로 부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정치권이나, 기업에서 부족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발전시키는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