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관련해서 아직까지도 못 받으신 분들이 있다고 파악이 되어 방금 학생복지팀에 문의하였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학생은 수혜된 상태이며
6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계좌등록 오류 , 부모님 성함이 잘못 기재된 경우 등 포탈과 학생 본인 그리고 한국장학재단의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수정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빠른 작업과 빠른 문제 해결을 요청하였습니다.
지급 과정의 문제는 비단 우리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처음 시행되는 국가장학금인만큼 본래의 면학장학금 및 기타 장학금을 수혜받던 대상자들이
더 적은 금액을 수혜받게 된다던지 등의 피해 사례들이 우리 학교 외의 다른 여타 학교들에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 시행이고 내년에 다시 시행될 지 알 수 없는 정책인만큼
학생 전체의 관심과 또 질타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실제로 학자금대출을 받은 학우분들 중 [중복수혜자]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한국장학재단의 문제인지 아니면 학교의 문제인지 원인 분석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학우들을 상대로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중복수혜자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할 것이지에 대해서도 학교 측에서 그 방안을 빠르게 내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복수혜인지 혹은 중복수혜가 아닌지 학우들이 헷갈려하고 또 그 장학금을 가지고 생활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혼선이 생긴다면
복잡한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가지 문제가 속출하는 만큼 학생들의 이야기들을 명확히 전해서
이번 학기의 지급 문제, 그리고 앞으로 다음 학기의 지급상의 오류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입니다.
관련 추가 사항들이 있으면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