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국인문대 학생회 기획국장, 조현령 입니다.
다들 즐거운 방학 알차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희 학생회가 출범한지도 벌써 반 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1700인문대 학우분들을 위해 작게는 코코아 한 잔에서부터 크게는 학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인문대 학생 모두를 위한 혜택을 논하는 것까지 항상 학우여러분들의 뒤에서 인문대 학우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의 마음에
비해 따라주지 않는 몸과 학교의 입장으로 힘든 때도 많았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학생회를 시작하면서, 정말 잘해서 어느 누가 봐도 칭찬할만한 학생회라고 자부할 수 있게 해야 겠다는 당찬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속히 인문대 학우여러분들께 "우리가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학교에서 이러한 것들을 받아냈습니다!" 하고 자랑도 하고 싶고 칭찬도 많이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마음으로 한 학기를 보냈지만 아직은 저희가 한 것이 너무나 미미하고 보잘 것 없다는 것에 죄송스럽고 개인적으로 몹시 아쉽기도 하네요...
저희 학생회가 한 학기 동안 활동한 것을 보고하고자 합니다.
사실, 활동보고라는 것이 매달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 학우여러분들께
늦지 않게 알려드려야 마땅함에도 이렇게 늦어진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활동 보고가 제 때 이루어져야 저희 학생회가 내걸었던
"학우여러분들과의 소통" 이라는 것에 부합하는 줄 압니다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인해 방학중에서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1700 인문대 학우분들 모두를 위하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그럼 우리 모두 몸건강히 방학지내고 2학기에 봐용♥ 。♥
저희 인문대 학생회 독자적으로는 청소미화어머님들과의 다과회/인문대 강의실 비상대관/인학실 옆 세미나실 비상대관/
인문대 소모임 행사 관람&지원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