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님들도 안암에서 수업들을 기회가 생긴다면,
쫄지마시고!
첫시간부터 앞자리에 앉아서 눈똥그랗게 뜨고, 교수님 설명 열심히 들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팀플, 발표도 열심히 하시고요.
클래스 내에서 별로 뒤떨어져 보이지 않으면,
생판 모르는 안암학우가 먼저 다가와서 인사를 걸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3학기 모두 4.0을 넘겼습니다...만,
정작 더 중요한건, 취업인듯...
---추가 글---
그리고... 안암2전공하느라고 조치원 가본지가 오래됐어요...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항상 그리운 곳이랍니다.
안암에 비싸기는 무지 비싸고 양도 적은 삼통, 먹어본적은 한번뿐이고,,, 간판옆만 지나가네요...
쪼닭이랑ㅜ 피탕,김피탕ㅜㅜ 생각만해도 침나오구... 너무 먹고 싶어요... (쿠폰 거의 다 모았는데 못썼어요ㅜㅜ;;;ㅋㅋ)
교정도 보고 싶구요... 기숙사랑... 자취하던 곳... 아~
곧 놀러갈거예요...ㅋ 고학번이라 만날 사람은 없지만, 조치원 공기 맡으러요...
여긴(안암)...너무..... 삭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