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조치원점에서는 본교 학우들을 위한 특별 적금을 개설했습니다. 본 적금은 본교 하나은행
학생증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학우들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유인 즉, 하나은행에서 본교 학생임을
확인 할 때 학생증 체크카드 명단을 통하여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학생증에 금융기능이
반드시 탑재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적금은 1년, 2년, 3년 총 3가지의
만기 적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본인이 원하는 기간으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유적립식 적금이기 때문에 매달 내야할 금액 또한 본인이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본 적금의
이자율을 1년 만기로 설정 후 계산해 보았을 때, 기본 금리는 3.1%입니다. 만약 적금 만기일에
100원이라도 기부를 하게 된다면 0.3%의 이자율이 붙게 됩니다. 본교 학우들을 위한 특별
추가 이자율은 0.2%로 상당수의 학우들이 총 3.6%의 높은 이자율로 적금을 개설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은행 조치원점 차장 이현순씨는 “많은 학생들이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생활 하는데 이에 학생들은
과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라며 ”적금을 통하여 소비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1년~3년 동안 매달
차곡차곡 모이는 돈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 조치원점에서는
이 적금을 개설 했을 때 칫솔치약세트, 핸드크림, 통장케이스, 라면 중 본인이 선택한 품목 1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사회체육학부 13학번 이상원 학우는 “이번에 이 적금 통장을 개설 했는데
군것질이나 야식으로 나가는 비용을 줄여 1년 동안 열심히 모아볼 것이다.” 라며 “적금에 관하여
설명도 듣고 이렇게 통장을 개설하니 벌써부터 부자가 된 기분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본 적금은 5월 말까지 개설이 가능하며 본교 학우들의 반응이 좋으면 기간을 더 연장하거나
더 좋은 상품이 새로 개설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박성준 기자
마침 적금 뭐들지 고민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