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측의 면담 기피에 대한 입장 표명
기숙사에 대해 인권복지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명 한다.
03월 22일 자 새벽에 있었던 응급환자 수송에 대한 기숙사 측의 근무태만, 직무 유기에 대해 공정한 면담을 하려고 면담 신청을 하였다.
하지만 03월 23일 자 해당 직원의 출장을 이유로 한 1차 면담 거부, 03월 26일 자 기숙사 ‘내부에서 정확한 진상을 먼저 규명하겠다’라고 통보한 후 2차 면담 거부를 하여 결렬되었다.
CCTV 공개만 하면 진상은 규명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학우들의 민원 중 와전된 부분이 있다’ 라고 기숙사 측에서 판단하였다. 그래서 소방서에 공문을 보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이로 인해, 학우들의 의견이 정확하다고 판단할 경우, 그 부분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
인권복지위원회가 원하는 것은 큰 게 아니다.
해당 직원 및 사감보를 징계해달라는 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사과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대책이라 함은 아직 응급환자에 대한 안일한 대처 반응에 대한 체계 마련, 재발 방지 등이다.
계속 이런 태도로 대할 경우, 인권복지위원회에서는 전체 학우를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서명서를 지역 신문, 고대 신문, 총장실로 보낼 것이다.
이에 대해 기숙사 측도 즉각 입장을 표명하고 면담에 응해주기 바란다.
민족고대세종 스물다섯번째
인권복지위원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