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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동정심 때문에 눈 앞에 2400만원이라는 공금을 횡령한 범죄자의 죄를 처벌하는걸 반대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외부시선이 두려워서 고소를 취하한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옛말 중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 못담그랴 라는말이 있듯이 공금횡령은 엄연히 범죄이고 외부에서 안좋은 소리를 듣더라도 이번건은 그냥 돈만받고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 profile
    윤종신 2014.11.26 00:02
    동의합니다
  • profile
    호랑이S2 2014.11.26 00:02
    죄를 지었으면 그에 상응한 처벌을 받아야죠 동정이니 용서는 그 다음 일입니다.
  • profile
    piPi 2014.11.26 00:02
    동의합니다.
  • profile
    Hodo7 2014.11.26 00:02
    동의합니다. 쑥게에 올라온 어느글처럼 지출내역을 보면 봐줄려고 해도 봐줄 수 있는 구석이 없었습니다.
    마지막에 아버님의 말씀은 안타깝지만 이미 저희끼리 끝낼 수 있는 선은 넘어버린거 같습니다.
  • profile
    제계과피츄 2014.11.26 00:02
    일단 부모님을 통해서든 어떻게든 돌려주겠다고 한 2000만원은 받아야겠지요.
    그 이후, 사법처리를 통해 징역형을 선고받을 것인지 벌금형을 선고받을 것인지는 법원에서 판결을 내려주겠지요.

    퇴소하시든, 벌금을 내고 난 후이시든, 다시 돌아오면 용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규모도 규모이고, 학과 망신까지 다 시킨 셈이라 교수님들 역시도 좋은 눈으로 보시지는 않으실 것 같은데,
    과연 학교를 계속 다니려는 생각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게다가 공금횡령으로 분류되는 사건이라 앞으로 사회 나가려고 할 때에도 공금횡령죄의 내역이 있어 취업도 힘드실 것 같네요.
  • profile
    제계과피츄 2014.11.26 00:02
    그렇게 되는 거군요 ㅠ

    제가 법적 지식이 부족해서 잘못된 내용의 댓글을 남겼네요. 민망하군요.

    어떻게든 전정 신입생 분들 그 동안 마음고생 심하셨을 텐데,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ㅎㅎㅎㅎㅋ 2014.11.26 00:02
    돈을 먼저 받으면 합의금 처리가 되어서 형사까지 가지를 못합니다.

    우선 청문회가 열리기 전에 사법부터 논의를 하고 그게 오늘 청문회에서 이루어져야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14애들이 직접 고소를 해야하고,

    고소를 한 뒤, 합의금을 준다고 했을때 거절하고 갈때까지 간다고 해야 형사재판까지 갈 수 있습니다.
  • profile
    댕그르르르르 2014.11.26 00:02
    동의합니다. 서명운동이라도 하고싶네요
  • profile
    공대오빵 2014.11.26 00:02
    용서로 끝난다면

    나중에 재발을 하게 되어있음.

    최댜한 깨끗히 썩은 부위를 도려내야죠 ;;;;;;
  • profile
    작성자 깔룽지게 2014.11.26 00:02
    공감되네요 썩은 부위는 괜히 뒀다가 전이되기전에 절단시켜야죠
  • profile
    입셩 2014.11.26 00:02
    지출내역도 누구에게 돈을 갚기위한, 노래방을 가기위한, 술집에 가기위한 지출로써
    새내기의 돈을 어쩔수 없이 사용한 것도 아니라서 동정심유발이 그렇게 되진 않습니다
  • profile
    로보트태권부인 2014.11.26 00:02
    헐 걍 미친놈이네요
  • profile
    공대오빵 2014.11.26 00:02
    ㄹㅇㅍㅌ
  • profile
    KTX산천 2014.11.26 00:02
    액수 자체도.....
  • profile
    천재님 2014.11.26 00:02
    어차피 사법처리 할거면 오늘 공청회 왜했나요? 마녀사냥하려구요? 사람 앉혀놓고 인신모독, 조롱하려고 오늘 공청회 열었습니까? 차라리 사법처리 한 후에 용서를 할것인지 죄값을 받게 할것인지에 대한 공청회를 여시든지요... 아무튼 오늘 공청회는 보기 안좋았습니다.
  • profile
    LCDP 2014.11.26 00:02
    어차피 사법처리 할거면~이 아니라

    보셨는지 모르겠찌만 오늘 사법처리를 할건지 안할건지에 대한 논의가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수준이 떨어졌다는것은 동의하고요
  • profile
    작성자 깔룽지게 2014.11.26 00:02
    진짜 공청회 참여한 학우들중 일부일수도있고 다수일수도있는데 반성좀 하시길 바랍니다 음식물반입에다가 인신공격을 환호하면서 박수치는건 그냥 마녀사냥을 즐기는모습으로밖에 안보였습니다
  • profile
    귀여운꿩 2014.11.26 00:02
    14애들이 너무 어려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를텐데 선배나 부모님이 나서서 도와주었으면 좋겠네요
  • profile
    제계과피츄 2014.11.26 00:02
    고학번 선배들이라는 사람들이 질문하려 하면 노려보고 있었다던데....
    선배들이 얼마나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타학과 고학번 학생들이 힘을 실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또 남의 학과 일에 끼어든다고 안 좋은 소리를 들을 가능성도 있는 터라 그것도 힘들겠군요.
    피해를 본 학생들의 부모님들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누커 2014.11.26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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