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조회 수 9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1월 1일에 다음 화가 올라왔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공고드리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현재 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 주최하는 탈북청소년 계절학교

자원봉사 선생님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연말동안 계속 프로그램 준비를 하고, 또 신년이 되고나서는 여기저기 찾아뵙느라

칼럼 준비를 전혀 못했습니다 ㅠㅠ

1월 4일부터 계절학교가 시작되어서 16박 17일로 진행이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도 준비를 할 수 가 없습니다.

면목없지만 1월 22일에 베트남 답사는 마무리 되었으니

일본 답사편으로 새롭게 칼럼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일년의 마지막 기념일

바로 '크리스마스'를 오늘 맞이했네요.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전 보다시피 크리스마스에 이렇게 칼럼을 ㅠㅠ

 

제 칼럼의 주제가 주제인지라

크리스마스같은 즐거운 날에도 불구하고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내요 ㅠ

연재는 1주일에 한번씩 꼭 해야하는지라 ㅠㅠ

 

그럼 오늘 칼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베트남 파병군인들은 용병이다?

베트남전쟁과 한국파병에 대해서 논의할때마다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파병 장병들의 위치가 용병인가 아닌가 입니다.

이 칼럼을 제외하고도 <홀로그램>에서 연재했던 이전의 많은 글에서

이와같은 논쟁은 끊임없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나 이 파트를 맡아서 처음에 글을 썼던게 저였고,

글을 쓰기 위해 여러가지 자료를 가지고 공부도 많이 해야 했습니다.

 

우선 용병이라는 주장에 가장 큰 근거는

참전자체가 미국의 요청에 의해 한국군이 베트남에 파병이 되었고,

그에 대한 금전적 대가를 받았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인지 베트남 박물관에서는

한국군에 대한 설명에 밑의 그림과 같이

"Mercenary(용병)"

이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파월.jpg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 자료가 존재합니다.

주요 자료로는 제네바 협약인데요, 

1977년 6월 8일에 채택된 제네바협약 추가 제 1의정서 제 47조에서

'용병'

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파병2.jpg

영어원문 출처 : https://www.icrc.org/ihl/WebART/470-750057

번역.jpg

자세한 내용에 앞서 먼저 김빠지게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파월 한국군에 대해서 제네바 협약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용병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2항에서 다루고 있는 용병의 정의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가. 무력충돌에서 싸우기 위하여 지방 또는 국외에서 특별히 모집된 자

이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지방 또는 국외에서 모집된'에서 주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허나, 한 나라가 자국민을 징집해서 만든 군사집단을 용병이라 칭하지는 않습니다.

한국군은 월남 또는 미국에 의해 강제로 징집된 군대가 아니었으며,

한국인의 자원입대와 한국정부의 의한 징병이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나. 적대행위에 사실상 직접 참여하는 자

이 문장 하나만 가지고 보면 한국군이 해당되지만, 

이 조항은 용병이라는 개념에 충족되기 위한 세부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조항과의 연계성을 따져보아야 한다는 뜻이죠.

만약 이 조항 하나만 가지고 한국군이 용병이라고 한다면

그 당시 월남과 월맹을 제외한 모든 군대를 용병이라 칭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다. 본질적으로 사적 이익을 위한 욕망에 의해 적대행위에 참가하게 되고, 그리고 충돌당사자로부터,

또는 충돌당사자를 대신하는 자로부터 동 당사자의 군대 내의 동일한 계급 및 기능의 전투원에게

약속되거나 지불되는 액을 실질적으로 초과하는 물질적 보상을 사실상 약속받고 있는 자"

이 부분을 사적 이익이라는 면에 집중해서 본다면 용병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세부조건이 용병인지 아닌지를 판가름 할 수 있는데요,

우선 높은 급여를 받기위해 어렵게 살림을 이어나가던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당시에 군대에 지원해서 갔기 때문에 사적 이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렇게 자원해서 적대행위에 참가한 파월 한국군은

월남군이나 미국군에 속해서 싸우던 군대가 아니었습니다. 

작전권을 따로 가진 한국군 주월사령부도 있었고,

한국군의 고유의 계급 및 휘장도 갖고 있었음으로

파월 한국군은

단순히 돈만받고 고용주의 명령에 이리저리 움직이는 집단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병사들도 미군의 월급을 초과해서 받은 것이 아니었기에

나머지 사항에도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마. 충돌당사자의 군대구성원이 아닌자

이 조항도 (나) 조황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바. 충돌당사자의 국가가 아닌 국가에 의해 그 군대의 구성원으로서

공적임무를 띠고 파견 된 것이 아닌 자

이 조항에 대해서는 한국군이 독자적 작전권을 미군으로부터 취했기 때문에

한국군은 조항에서 말하는 '충돌당사자'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우선 이 독자적 작전권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쉽게 말해서

한국군이 미군통제에 따라 베트남에서 싸우지 않았다는 것을 보장합니다.

 

그당시 한국과 월남을 제외한 다른 파병국가는 

MACV(Military Assistance Command Vietnam)

이라 불리는 '베트남 군사 원조 사령부' 소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초대 주월한국군 사령관인 채명진 장군은

긴 협의 끝에 독자적 작전권을 획득함으로써

한국군의 고유 군사교리와 전술로 베트남전쟁에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한국군은 그 당시

공산군의 위협으로부터 동맹인 월남정부를 지원하고

자유진영을 지켜야한다는 명분아래 한국정부에 의해 파병되었습니다.

공적임무를 표방한 파병군이었던 거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 마지막 조항에도 

한국파월군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2. 결론

정리하자면, 파월 한국군은 개인이 참여한 전쟁이 아니라

한국정부의 정책으로서, 그리고 국가 차원의 이익으로서

공적 업무를 띄고 베트남에 갔기 때문에 

제네버 협약이라는 국제적 협약을 통해서 정의하자면 

용병이라 칭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은 통상적으로 

'용병'을 지칭할 때, 

외국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고 전쟁에 참여하는 군인

이라는 뜻으로 이해 하고있기에

이와 같은 논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한국군을 용병이라 칭한다면

한국군의 의해서 저질러졌다고 언급되는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 소재가

한국군이 아닌 미군에게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한국군의 전쟁범죄를 베트남에 당장 사과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많은사람들이

 한국군을 용병이라 격렬하게 비난한다는 점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홀로그램이 베트남에서 만난 일부 시민들에게 한국군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한국이 가난했고 미국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용병으로 참전한 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않았겠느냐"

라고 비난의 화살을 미국쪽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이 용병이었는지 아니었는지에 대해서는

어휘가 어떻게 정의되는지에 대한 세부적 사항과

대중들의 용병에 대한 이해사이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논쟁을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문제는 우리 한국인의 역사와 깊게 밀접해 있기 때문에

서로 어떤 입장에 서있던 간에

사실적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 되어져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저희 <홀로그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직접 방문해서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hologram2015/

 

그리고 다음 '스토리펀딩'에서도 한동안 후원금 칼럼을 작성했었습니다.

이 쿠플존 칼럼도 이쪽에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290

 



이 글을 추천한 회원


  1. notice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 레진치료5/치아미백17.9 - 비급여진료 최대 50%(치아미백,치아성형,충치치료,스켈링,임플란트 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고려대학교 학우 및 가족들이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를 위한! 치아로 인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교정, 임플란트, 스켈링, 충치치료 등  치과치료를 ...
    Date2015.04.13 By필립치과 Reply4 Views2866 file
    read more
  2. SM3 디젤(dci) 시승기

    대단하고 전문적인 시승기가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 입장에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시승기임을 말씀드립니다. *기본제원 배기량 : 1461cc (경유) 변속기/연비 : 게트락 DCT(듀얼클러치) 6단 / 17.7 km/ℓ 마력/토크 : 110마력 / 24.5 kg.m 공차중량 : 130...
    Date2016.01.20 Category자동차 By테헤란로죽돌이 Reply3 Views181
    Read More
  3. 월남파병군은 용병이다? <홀로그램> -수정-

    ※ 1월 1일에 다음 화가 올라왔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공고드리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현재 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 주최하는 탈북청소년 계절학교에 자원봉사 선생님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연말동안 계속 프로그램 준비를 하고, 또 신년이 되고나서는 여기저기 찾...
    Date2015.12.25 Category시사 By탈다림 Reply0 Views91 file
    Read More
  4. 월남참전군인들의 기억 <홀로그램>

        안녕하세요. 2주만에 다시 뵙습니다. 모두들 2학기를 마치고 즐거운 방학을 맞이하시겠군요 ^~^ 기말시험도 잘 보셨기를 바랍니다 ㅎㅎ 2학기동안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 그럼 오늘 칼럼 시작하겠습니다.     1. 잘 알려지지 않은 참전군인들의 ...
    Date2015.12.18 Category시사 By탈다림 Reply0 Views106 file
    Read More
  5. 한국군 증오비를 마주하다 <홀로그램>

    안녕하세요. 홀로그램의 제갈준입니다. 이제 드디어 올해 마지막 달1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곧 있으면 기말시험이군요 ㅠㅠ 준비잘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자 그럼 오늘 칼럼 시작...
    Date2015.12.04 Category시사 By탈다림 Reply0 Views174 file
    Read More
  6.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던 베트남학살 <홀로그램>

    ※이번화에 쓰인 사진들은 전부 <홀로그램>팀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저작권은 <홀로그램>에게 있습니다.   1. 선미학살박물관을 방문하다   저희팀이 베트남 답사를 가면서 여러 곳을 방문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Date2015.11.27 Category시사 By탈다림 Reply3 Views155 file
    Read More
  7. No Image

    베트남 전쟁, 한국국은 동맹군 or 침략군? <홀로그램>

    1.베트남 전쟁 우리에게 'Vietnam War' 로 알려진 전쟁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외세 침략에 맞서서 싸운 여러 전쟁 중 하나를 가르킵니다. (베트남은 19세기 부터 20세기까지, 미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일본, 중국 과도 전쟁을 했고, 이 모든 걸 아울러서 '베트...
    Date2015.11.21 Category시사 By탈다림 Reply9 Views117
    Read More
  8. 아시아의 평화는 우리손으로! <홀로그램>

    ※저희가 직접쓴 것은 아니고 선물받은 것 입니다. 이에 관련된 일화가 있으나 추후 칼럼을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연합동아리 <홀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저는 <홀로그램> 팀원이자, 현재 영어영문학과에 재학중인 10학번 제갈...
    Date2015.11.13 Category시사 By탈다림 Reply1 Views83 file
    Read More
  9. No Image

    칼럼리스트를 모집합니다.

    쪽지보내기 기능으로 쓰고 싶은 칼럼의 주제, 업데이트 주기 등 간단한 포부만 알려주시면 글쓰기 권한을 드리겠습니다. ^^ 쪽지주세요~
    Date2015.04.28 By쿠플존 Reply0 Views141
    Read More
  10. 사회부 막기자의 취재 뒷이야기- #2 매탄동 40방 살인사건

    사회부 막기자의 취재 뒷이야기 (이 글은 취재를 하다가 보도가 되지 않은 내용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되지만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인권과 프라이버시 문제로 모든 인물들은 이니셜처리를 하고 작성자의 판단 하에 글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Date2014.12.27 Category시사 By닉을알수없다 Reply0 Views461 file
    Read More
  11. 사회부 막기자의 취재 뒷이야기- #1 언론계의 용어들

    사회부 막기자의 취재 뒷이야기 (이 글은 취재를 하다가 보도가 되지 않은 내용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되지만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인권과 프라이버시 문제로 모든 인물들은 이니셜처리를 하고 작성자의 판단 하에 글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Date2014.12.20 Category시사 By닉을알수없다 Reply0 Views555 file
    Read More
  12. No Image

    [COSMIC] 단기전. 그리고 불펜투수

    <단기전. 그리고 불펜투수> <물론 이번 월드시리즈는 이 '매드범'이 지배했지만 말이다> 2014년 메이저리그(MLB) 대망의 월드시리즈(WS)우승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져갔다. 29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린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7차전 접전 끝에 아쉽...
    Date2014.11.17 Category스포츠 By딩효 Reply0 Views453
    Read More
  13. No Image

    [COSMIC]어느 새 잊힌 추신수, 그와 함께 최악의 시즌을 보낸 텍사스 레인저스를 돌아보며.

    -텍사스에 마가 끼었다. 한국 선수에게, 올 시즌엔 팀도- 올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67승 95패 승률 0.414. 올 시즌 전 전력은 우승전력이라는 평을 받았다. 추신수와 대형계약을 맺었고 간판 2루수인 이안 킨슬러를 디트로이트 타이...
    Date2014.10.16 Category스포츠 By딩효 Reply0 Views498
    Read More
  14. No Image

    [COSMIC] 6승 1무의 첼시, 무리뉴의 전술은 현재 진행형

    14-15 시즌 현재 7R까지 진행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리그를 지배하고있는 첼시. 한 번의 무승부는 지난 9월 22일 5R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무리뉴의 첼시는 이번 정규 시즌에 치뤄진 경기에...
    Date2014.10.16 Category스포츠 By딩효 Reply0 Views762
    Read More
  15. No Image

    [COSMIC]야구를 위하여 : 한화 이글스의 영원한 팬클럽

    2014년 9월 14일 밤 KBS 2TV의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 3일')에서는 '9회말 투아웃'이라는 제목으로 한화 이글스 선수단과 팬들의 72시간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화 이글스는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입니다. 1986년 '빙그레 이글스'라는...
    Date2014.10.06 Category스포츠 By딩효 Reply0 Views438
    Read More
  16. [COSMIC]여러분의 삶에서 스포츠란 어떤 것인가요?

     21세기, 대한민국은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축구의 '박지성', 수영의 '박태환'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걸출한 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또한 최근 치러지고 있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과거에 비...
    Date2014.10.01 Category스포츠 By딩효 Reply4 Views536 file
    Read More
  17. No Image

    See you again(영국6일차) & 여행을 마치며.

    그렇게 꿈같았던 런던여행이 끝나고 집에 돌아갔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환승시간이 길지 않아서 거의 바로바로 비행기를 갈아타서 하루도 안되서 한국에 도착했다. 도착하지 모든것이 꿈만같았고 왜 일정을 더 늘리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여행을 가기전 5월, ...
    Date2013.11.27 By나참구 Reply3 Views1356
    Read More
  18. No Image

    적진의 심장에서 승리를 외치다(영국5일차-2)

    저녁에는 한국와영국의 올림픽축구 8강전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랑 펍에 들어가서 맥주와 영국의 기본안주(김치찌개)라 불리는 피쉬앤칩스를 먹기로 했다. 어느덧 경기시간이 다나왔고 펍으로 들어갔는데 영국인들은 축구를 안보나보다;;; 티비가 2개있는데 축...
    Date2013.11.27 By나참구 Reply1 Views1186
    Read More
  19. No Image

    Great Britain(영국5일차-1)

    아쉽고도 아쉬운 런던에서의 마지막 여행날이였다. 사실 이날은 우리나라와 영국의 올림픽 축구 8강전이 열리는데 웨일즈 카디프시티에서 열렸다. 우리는 너무 보러가고싶었지만 기차시간이로 편도 4시간정도 걸린다고 했다. 만약 다음날 한국에 가지 않으면 ...
    Date2013.11.27 By나참구 Reply0 Views1156
    Read More
  20. No Image

    여자배구(영국4일차)

    런던 4일차다. 이날은 얼스코트에서 여자배구가 열린다. 나름잘나가는 터키랑 경기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오늘은 꼭 암표를 구하자고 생각을 하고 갔다. 얼스코트는 예전부터알고 있었는데 영국에서 나름 큰 실내 체육관이기때문에 가수들이 공연을 많이 한곳...
    Date2013.11.27 By나참구 Reply0 Views1041
    Read More
  21. No Image

    (영국3일차-2)

    올릭픽을 못봐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4만5천원 공짜로 벌어서 그러려니 하고 바람을 쐬러갔다. 아쉬웠지만 마음속으로 양궁금메달 따기를 응원했다. 강가에서 좀 쉬다가 바로 옆에 있는 테이트 모던에 갔다. 테이트 모던은 포스트 모더니즘에 관한 작품들...
    Date2013.11.24 By나참구 Reply0 Views65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글 작성
100
댓글 작성
2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10
추천 받음
2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