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시도로 국내 대학의 선도적인 역할 자임 | ||||||||||||||||||
다른 대학이 배우는 '고려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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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개교 당시부터 해외 유수 대학들의 장점을 배우며 국내 대학문화를 선도해온 본교는 사회와 문화가 급변하는 오늘날에도 새로운 기구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제도를 마련하며 대학 내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본교의 시설과 제도 중 대표적인 우수사례를 조명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미술까지 본교 박물관
1970년대 개관한 현대미술전시실 또한 대학박물관 중 처음으로 설립됐다. 박물관의 한 코너였던 현대미술전시실은 김상협 전 총장의 후원으로 독립 개관하게 됐으며, 지금도 대학박물관 중 유일한 현대미술관이다. 경희대 박물관 김용은 학예사는 “고려대 박물관은 대학박물관 중에서도 굉장히 훌륭한 곳 중 하나”라며 “현대미술관 조성은 학내 구성원의 안목을 높일 뿐 아니라 예술을 생활에서 접하게 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건립 이후 80년 간 끊임없이 새로운 길에 도전했다. 대학박물관 최초로 미국 6개 대학 순회 전시를 하고, 교사(校舍)자료 전시실을 개관하기도 했다. 고구려 유물과 일제 약탈 문화재와 같은 민족적 전시에서는 북한과 힘을 합쳐 전시를 마련했다. 박물관 배성환 주임은 “그동안 해온 전시 중 북한의 고구려 유물 전시나 그리스와의 연합 전시는 일반 박물관에서도 하기 힘든 일”이라며 “본교 박물관은 수준 높은 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선 국제화-국제기구자료실
창의성을 키우는 또 다른 도전 - CCP
교수학습개발원 장민환 연구원은 “창의성 프로그램을 개발한 학교가 많지 않다보니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내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CCP 우수팀 이음점의 팀장 오상훈(정경대 행정05) 씨는 “전공지식, 스펙쌓기에서 벗어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고 밝혔다. |
2013.05.08 16:56
창조적인 시도로 국내 대학의 선도적인 역할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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