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대자보에서 총여vs늙은호랑이 임을 밝혔고, 제 대자보에 늙은호랑이=영문과 강민 임을 밝혔으며
여러 학우들이 이를 인지하고 있기에 악마의 편집을 한 '악마'=강민 이라는 특정성이 성립되는 바,
모욕죄에서 가장 성립되기 힘든 부분이 특정성임을 고려하면 충분히 모욕죄로 기소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과기대 학생회는 대표회라는 점을 인식하여 공개사과만 요구하고 끝난 모양인데, 저는 그렇게 착하지가 못합니다.
저는 만약 총여짱이 삭발식을 거행하더라도 그냥 안 끝냅니다.
그리고 악마의 편집이라고 주장하신 내용 재반박해드립니다.
1. 본인은 민족일보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썼음. 악의적 편집이라면 민족일보에 따져야할 상황.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 민족일보 대표. 총여학생회장은 코리아연대 소속 회원. 민족일보는 한 편인데 악의적으로 편집할 이유 없음.
오늘 생도관에서 책을 봤는데 코리아연대 대표가 썼거나 코리아연대 측 출판사에서 발행한 책이 다수 있었고 그 중 코리아반도 라는 책 제목이 유독 눈에 띄었음. 외국인의 표현을 빌렸다면 과연 코리아반도 라는 표현이 나올 수 있었을지?(코리아corea 라고 써있음 Korea도 아님. 어느 제정신 박힌 영어권 국가에서 Korea를 corea라고 하는지? corea는 고려임)
출판사인 21세기 코리아연구소 소장은 조덕원 씨로 김정일 김정은을 찬양하며 코리아연대 공동대표.
예전에 남코리아 북코리아의 개념이 아니라고 해명했는데, 코리아반도는 뭔지??
*현 생도관장과 대화를 나눈 결과, 현 생도관장은 운동권과 관련이 없으며, 앞으로 정치적 노선이 아닌 순수 독서모임을 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최대한 정치색을 빼고 학우들과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저런 서적들도 치울 예정이라고 함.
전단지에 언급한 '이름은 도서관 ~ 외치는 정체불명의 집단' 이라는 표현은 그 전의 운동권 학우들에 한정하고, 변화하는 생도관의 모습을 기대함.
2. 사전공지 없이 정보를 줬다면 그게 바로 개인정보 유출임을 개인정보유출 신고센터에서 직접 확인받음.
증거 캡쳐를 첨부하여 정식신고할 것을 권고받았으나 참고 기다리고 있었음. 당사자들이 사과하고 합의하고는 중요하지 않음.
(*비친고죄이기 때문. 고소가 아닌 고발이 가능함. 신고도 가능함. 친고죄에 대해서는 검색을 활용하시기 바람.)
3. 업무미숙이 곧 법률위반으로 이어지는 것이 회계임. 빨간 불에는 멈춰야 하는 것을 모르고 운전미숙으로 신호를 위반했다면 딱지를 끊음.
이렇게까지 쉽게 설명했는데도 못 알아들으면, 그냥 사법기관에서 연락오는 것을 기다리기 바람. 국가가 판단할 것임.
자보에서 자수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쪽 바보짓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진짜
새로 또 무슨짓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