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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세종총학생회 선거가 단선으로 치러진다.
출마를 선언한 선본은 24대 세종총학생회 ‘청춘고함’ 선본 계열이 유일하다. 現 24대 부총학생회장인 유하나(과기대 신소재화학07) 씨가 이번 세종총학생회선거에 정후보로 출마하고 함께 출마하는 부후보는 24대 인문대 학생회장 조용민(인문대 고미사08) 씨다. 단독후보 선거는 43% 이상의 투표율과 찬성표 70% 이상을 얻어야 한다.
유하나 정후보는 24대 세종부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15년 만에 세종학생총회를 성사시켰다. 이후 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학생복지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또한 등록금 문제와 강사 인권, 수도권 전철 연결 문제 등 학내∙외 여러 사안에 관련된 활동을 했다. 유하나 정후보는 “1년 동안 부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학교를 넘어 사회의 중심임을 보여주는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용민 부후보는 고고미술사학과 부학생회장과 학생회장, 그리고 인문대 학생회장을 순차적으로 밟아오며 경험을 쌓았다.
김정훈 기자 hoon@kuke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