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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정식칼럼부터 조금 무거운 주제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


 


얼마전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군대가 황해에서 함께 군사훈련을 실시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 방송매체에서는 연일 이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9시 뉴스에 해당하는 프로그램 중간에


군사전문가를 초대에서 질의/질문 하는 시간까지 있었으니까요. 그만큼 중국내에서도 이 군사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군사훈련을 중국정부를 비롯한 중국인들은 가벼운 1회성 훈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대다수의 중국매체와 중국인들은 상당히 불쾌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왜 우리 땅 바로 앞 해상에서 그것도 세 나라가 함께 군사훈련을 하냐는 것이지요.


일종의 중국에 대한 무력시위로 판단한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얼마전 택시를 타고 가다가 중국 라디오 방송을 듣게 되었습니다.


라디오 진행자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일본인들은 다른나라가 자기나라를 침략했을때 이렇게 말합니다. " 아니 누가 감히 우리 일본을 침략하느냐"


중국인들도 다른나라가 자기나라를 침략했을때 이렇게 말합니다. " 아니 누가 감히 우리 중국을 침략하느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을 예로 들더군요.


한국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야 , 어서 미국에 전화해 "


 


그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듣는 오후 라디오방송에서 이런식으로 한국을 비하하다니..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중국에서 한류의 영향이 엄청나다. 중국사람들은 한국문화와 한국인을 다 좋아한다.


이 점에 대해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도 중국에서 생활하며 이러한 점 때문에 득을 본 적도 있고요.


 


하지만 중국인 즉 한족은 문화적/민족적 자긍심이 어느 민족보다 강합니다.


문화적으로도 그 역사가 유구하며 또한 넓은 땅 덩어리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대륙 기질이 포함된 점도 있습니다.


또한 현대 중국인들은 공/사 의 구분이 확실합니다.


비록 한국드라마나 음악 영화 등이 현대 중국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건 사실이지만 자신 혹은 자신의 나라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될때에는


무섭게 돌변하는게 중국인 입니다. 


 


중국인 친구들이 종종 저에게 묻습니다.


한국은 왜 항상 무슨 일이 발생하면 미국에게 달라붙냐? 한국은 자존심도 없냐?


그러면 저도 제 나름대로의 논리로 설명을 해줍니다. 물론 100% 속 시원하게 설명을 해 줄수는 없지요.


어디까지나 각 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엮인 외교적인 문제이니까요.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현재 중국의 경제체제가 자본주의국가들의 시스템을 받아들인건 사실이지만


정치분야는 공산당 일당체제 입니다. 중국에도 수많은 언론매체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cctv 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kbs와 같은 존재지요. 채널도 가장 많고요.


cctv 5 채널은 24시간 신문/시사 채널입니다. 하루동안 있었던 중국내/외국의 소식들을 24시간 방송합니다.


지금까지 이 채널에서 중국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를 단 한마디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cctv 뿐만이 아닙니다.


중국의 방송매체/신문 은 중국정부를 비판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언론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지요.


하지만 중국인들은 이 점을 알면서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공산당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하는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요.


 


중국정부는 방송매체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암묵적으로 자국민들에게 말할것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꼭두각시다."


그러면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이질감을 가지게 되겠지요.


 


한류?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지금 중요한것은 한류가 아닙니다.


 


다음 칼럼은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다 (2) 편 입니다. ^^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1905년 을사조약 이후, 10년 일본에 식민지로 전락한 이후, 우리나라는 주권이 없었다.
    1945년, 해방직후 남한은 미국, 북한은 소련에게 점령아닌 점령을 당한 이후,
    1950년 한국전쟁에서 남과 북이 갈리게 되었고, 아직까지도 남한은 미국과 군사/경제적 협력관계에 있게 되었다.

    칼럼쓰신 당사자께서는 현재 우리나라가 주권이 없다며 '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다 '라고 주장하고
    주권을 갖자고 주장하고 계시지만 , 나의 견해는 그와 다르다.

    일단, 우리는 미국과 협력관계이며, 속국이 아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현재 남북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북한이라는 나라가 언제 도발할 지 모르는 활화산 같은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한국에 대한 자본 투자율과 이만한 경제성장을 이루게 된 것은
    우방 미국 덕분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미국은 우리 공동체에게 포괄적인 안정성을 지원해 주었다.
    미국은 우리에게 경제적, 사회적으로 롤 모델이 되어 왔다.

    즉, 우리가 미국과 상호협력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의 경제성장과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전쟁이 일어났을 것이다.
    다시말해
    글쓴이와 같은 미국과 수교를 끊어라, 자주성을 지키자 는식의 논리는 한국인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생각이다.

    지금 비판을 하려면 북한군부정권을 비판해야한다.
    미국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최근 천안함사건때도
    소위 민주화 세력은 자주와 민주, 민족과 통일을 부르짖으면서도
    북 핵실험에 침묵하고 김정일 자살특공대가 저지른 천안함폭침 책임을
    ‘남조선과 미제’에 뒤집어씌우기 위해서 김정일을 대신해서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자작극’이라고 우겨대는가 하면,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폐지 연방제통일” 주장과 함께
    밑도 끝도 없는 북한에 퍼주기를 하자는 것이 민주세력의 논리이다.

    민노당의 붉은 강령
    1)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
    2) 재벌을 해체하고 토지를 국공유화하자.
    3) 주한미군철수
    4) 국가보안법철폐
    5) 국가정보원과 기무사 폐지
    6) 남북연방제 추구

    이들 민노당이 요구하는것이
    북한이 요구하는 것들 국가보안법철폐, 미군철수와 다를바가 무엇인가?
    우리의 적은 북한이며, 미국은 우방이다.


    통일이 되면알려지겠지만 우리 도처에 빨갱이들이 있고,
    자기 자신도 모르게 이미 그 사상에 휩쓸려있다.


    자존심이란것은,
    우리가 우리를 지킬 수 있을 때 자존심이라는 단어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 미국과 협력해야한다.

    자존심세우며 미국에게 벗어나자는 식의 말은 ,
    위험성이 있는 발언이며, 현실상황에 적합하지도 않다.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라는 것은 북한이 애절하게 우리정부에 요청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나라 일부 정치인들이야말로 북한의 꼭두각시로서 자존심 운운하며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폐지 즉시 전쟁이다. 절대 속지 말아야한다.
  • profile
    이비 2010.09.04 15:39
    행간
    1. 쓰거나 인쇄한 글의 줄과 줄 사이. 또는 행과 행 사이.
    2. 글에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아니하나 그 글을 통하여 나타내려고 하는 숨은 뜻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뉘앙스 [(프랑스 어)nuance]
    음색, 명도, 채도, 색상, 어감 따위의 미묘한 차이. 또는 그런 차이에서 오는 느낌이나 인상. ‘느낌’, ‘말맛’, ‘어감’으로 순화.

    뉘앙스를 행간의 2번 뜻과 비슷한 단어로 사용하신 것 같은데....
    그냥 서로 생각하는 것만 보이는 걸로 치죠 뭐. 끝이 없겠네요.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네 불법단체 아니에요 .
    그러니까 한국이란 나라가 이상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행간에서 미국과 수교를 끊고 자주성을 지키자라는 건 전혀 읽지 못했는데요.
    라고하셨는데,-_-;;;;;;;


    미국과 수교를 끊자는 말은 필자님이 분명 언급 안했습니다.
    이것은 맥락적으로 그러한 뉘앙스를 느낀 선 상에서 쓴 글입니다.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그리고 민주노동당이 왜 합법적으로 되었는지,
    통일되면 무언가 자료가 나올겁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 profile
    이비 2010.09.04 15:39
    긍정적인 일부란 부분을 참고하는걸 깜빡했군요. 음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실수한 게 맞네요.

    근데 제가 언제 북한 찬양이라도 했답디까... 왕국이라고 했잖아요? 김정일 왕의 봉건왕국요.

    그리고 전 난독증이란 말은 안했는데요 :(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넵..알겠습니다 .
    여튼 감사해요~

    이비님께도 감정있어서 이렇게 글 쓴건 아니니까 상관말아주시구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 profile
    이비 2010.09.04 15:39
    임의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마지막 댓글 아래에는 더이상 댓글이 안달리는군요 ㅋㅋ;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아뇨, 이비님이야말로 난독증이신가요;;;;;;;;;;;;;;;;;;
    사회주의사상중 폭력적인 부분이 때려죽일만하다고 한겁니다;
    복지제도는 좋은점이죠
  • profile
    이비 2010.09.04 15:39
    재밌네요. 그럼 민주노동당이 불법단체인가요?
    아니죠?

    저는 행간에서 미국과 수교를 끊고 자주성을 지키자라는 건 전혀 읽지 못했는데요.

    공산... 음 사회주의가 때려죽여 마땅한 사상이면 현대 국가들의 정책에 반영된 복지제도와같은 사회주의적 사상도 다 때려죽여야겠네요? 당장 복지제도로 이익보는 부분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상당히 많으실거라 생각하는데 스스로 그 이익을 거부하는게 마땅하겠네요.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중국정부는 방송매체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암묵적으로 자국민들에게 말할것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꼭두각시다."
    그러면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이질감을 가지게 되겠지요.
    한류?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지금 중요한것은 한류가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길 보더라도..
    이게 ;; 단순히 설명하기 위한 글인가요? 함축적으로 주장하는글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쓴이는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중국 사람들은 한국이 미국의 속국이라고 생각한다고 쓴 것 같은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하셨는데, ㅡ"중국사람들은 한국이 미국의 속국이다"라고 생각하므로 우리가 바뀌어야한다 ㅡ
    이게 중심논지 아닌가요?


    그리고 이비님께서 하신말씀에 대해..
    민주주의는 상대주의와 통하지만 회의주의와 통하지는 않습니다.
    즉 모든 사상은 존중받아 마땅하나, 국가가 합의한 범위 내에서의 사상만 인정이 되는겁니다..

    범죄를 저질러도 그만의 사상이 있다고 해서 무죄인가요?
    아니죠. 합법적인 틀 내에서만 가능한겁니다.


    국가 보안법이 정한 틀에서 우리는 행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실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임의님이 말하시는 소위 '빨갱이'의 사상도
    때려죽여 마땅한 사상은 아니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하셨는데,
    공산사상은 때려죽여 마땅한 사상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긍정적인 일부는 제외하더라도, 폭력성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이미 인류적으로 실패를 겪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북한이 위대한 공산사상의 털끝이라도 쫓아갔습니까.
    북한은 폭력성만 동반하는 폭력정권입니다.


    여튼 , 저는 위 글에서 명시적으로 "미국과 수교를 끊고 자주성을 지키자"는 문장자체는 보지는 못했지만,
    글쓴이가 암묵적으로 주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랬기에 쓴 것입니다.
  • profile
    이비 2010.09.04 15:39
    글쓴이는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다 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중국 사람들은 한국이 미국의 속국이라고 생각한다고 쓴 것 같은데요?

    대체 글쓴이가 쓴 문장 어디에서 미국과 수교를 끊고 자주성을 지키자는 문장이 도출되나요? 머리에 열올리고 녹음기처럼 자신의 말만 쏟아내지 말고 차분히, 곰곰하게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그리고 빨갱이를 이야기 하셨는데, 사실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임의님이 말하시는 소위 '빨갱이'의 사상도 때려죽여 마땅한 사상은 아니죠. 오히려 빨갱이라고 색깔을 칠하고 매도하려는 임의님의 댓글이 저 위쪽 김정일 왕국의 방식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profile
    작성자 발해를꿈꾸며 2010.09.04 15:39
    에구 임의님!! 제가 오해를 산 거 같네요. 제가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라고 쓴 건 제 견해가 아니라 요즘 많은 중국인들이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
  • profile
    이비 2010.09.04 15:39
    이번에 군사훈련 크게 벌린건 사실 북한 겁주려는거였는데
    중국이 보고 깝놀했죠. 무역 흑자의 90%가 대 중국 무역에서 나온다던데_-

    그리고 사실, 일본이나 한국이나 전쟁 상황까지 가면 미국에 도움을 요청할수밖에없죠...
  • profile
    작성자 발해를꿈꾸며 2010.09.04 15:39
    사실 저도 가장 걱정이 되는점이 경제타격입니다.

    오늘 신문에서도 말하길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수출이 중국에 너무 편중되어있습니다. (25.1%)

    중국은 어느 나라보다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나라입니다. 공산당 일당체제이니까요.

    외교문제로 인해 한국 경제에 미칠 타격이 어느 정도일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합니다.

    이명박 정부의 신중한 외교정책이 필요할 때 라고 생각합니다. ^^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중국인들이 "한국을 미국의 속국이다"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칼럼의 내용인가요?
    중국인들이 "한국을 미국의 속국이다" 라고 생각하므로 우리는 자주성을 가져야한다 이게 중심논지 아닌가요?

    단지 설명하고 알림을 위한 글이었다면 죄송합니다.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그게 결국 왜 미국을 쫓아내는 방향으로 가는지는 이해를 할 수 없군요.
    그런데, 미국과의 동맹으로는 자주성을 가질 수 없는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하셨는데;;
    글쓴이가 미국을 쫓아내자는 방향으로 말한 것은 아니나,
    군사적인 예로 들면서 말씀을 하셔서,
    ((우리는 군사적인 면에서 자주성도 없다.. 우리도 미국이 없어야 자주권을 갖는다.))
    라는 식의 뉘앙스를 느꼈습니다.
  • profile
    이비 2010.09.04 15:39
    글쎄요. 이 글이 여러개의 시리즈로 나올 것 같아서 아직 중심논지가 뭐다라고 정확히 말하긴 뭐합니다.
    칼럼이 단지 알리려고 하는 글이 아니기에 논지를 찾으려는 시도는 좋습니다만, 그게 결국 왜 미국을 쫓아내는 방향으로 가는지는 이해를 할 수 없군요.
  • profile
    임의 2010.09.04 15:39
    칼럼리스트님께 개인적 감정있는거 아니니 상관말아주세요;; 댓글이 이렇게 많이달릴줄이야.
    다만 제생각이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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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아이칼럼] 당신의 프레임을 깨라! 아무것도 모르는 갓 태어난 아이에서부터 성인이라고 인정받는 20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각자의 환경에서 살아왔고 많은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이들의 생각이 다르고 각자의 가치관도 다릅니다. 한...
    Date2010.09.07 By눈의아이 Reply2 Views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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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산책끝추격전 03 - 이들도 우리를 대표할 자격이 있지 않을까?

    이들도 우리를 대표할 자격이 있지 않을까? ―내 주관대로 뽑아본 ‘대표팀에 없지만 실력이 국가대표급인 젊은 축구선수’ 이제 내일이면 대한민국 대 이란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경기가 열린다. 나는 이번 경기가 내가 군대에 들어가기 전 직접 볼 수 있는 마...
    Date2010.09.06 By저니스 Reply12 Views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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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를 꿈꾸며 입니다.

    오늘부터 중국을 주제로 칼럼을 쓰기 시작한 발해를 꿈꾸며 입니다. 사과의 말씀 이라고 해야 맞을까요? 이렇게라도 글을 남겨야 제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것 같습니다. 자신있게 말씀 드립니다. 저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닙니다. 정치에 대해 제 자신만의...
    Date2010.09.05 By발해를꿈꾸며 Reply3 Views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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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다.

    첫번째 정식칼럼부터 조금 무거운 주제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 얼마전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군대가 황해에서 함께 군사훈련을 실시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 방송매체에서는 연일 이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9시 뉴...
    Date2010.09.04 By발해를꿈꾸며 Reply18 Views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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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슈퍼주니어 싸인 있어?

    제가 중국에 막 도착해 중국인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입니다. "너 슈퍼주니어 싸인 있어?" 지금 다시 생각해보아도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죠. 이 정도로 현대 중국과 한국은 거리만큼이나 문화적으로도 가까워졌습니다. 물론 신...
    Date2010.09.04 By발해를꿈꾸며 Reply4 Views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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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강을 맞이하야

    #안녕하세요. 이번학기부터 글을 쓰게된 ㅇㅇ학번 ㅇㅇㅇ입니다^^ 글을 잘 쓰진 못하지만 무언가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좋아 용기내 쓰려구요. 리플 원츄>ㅁ< 개강한지 이틀이 지났네요. 다들 어때요? 저는 줄어든 수강신청 기간 덕에 간만에 아주 열심히 월...
    Date2010.08.31 By길산 Reply8 Views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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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산책끝추격전 02 - 2학기가 내내 이렇게 말캉말캉할 수 있다면

    2학기가 내내 이렇게 말캉말캉할 수 있다면 ―습하고 뒤숭숭한 2학기의 시작 즈음, 다시 꿈꾸는 《Day Off》 2학기 시작 준비는 잘 되시는지요? 저는 일찍 와서 사실 이런저런 것들을 좀 준비해볼까 했습니다만, 밥솥에 피어난 곰팡이에 놀라고 벌레들의 시체...
    Date2010.08.30 By저니스 Reply9 Views239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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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의아이칼럼] PROLOGUE

    안녕하세요 눈의아이입니다. 지금까지 쭉 눈팅만 해오닥 칼럼리스트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여서 한자리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칼럼리스트 확정 이후 쓸 글에 대해서 구성을 작성했었고요. 다음주부터 주마다 한편씩 칼럼을 작성하여 글을 올릴 예정...
    Date2010.08.28 By눈의아이 Reply11 Views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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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산책끝추격전 01 - “축구는 왜 4년에 한 번씩 하나요?”

    “축구는 왜 4년에 한 번씩 하나요?” ― 국내축구를 통해 보는 ‘기억되지 못하는 법’ 2010 남아공월드컵이 1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끝나고 2010 여자청소년월드컵이 4승 2패의 성적으로 마무리되며 한동안 축구 때문에 ‘대~한민국!’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난리...
    Date2010.08.23 By저니스 Reply5 Views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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