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장느님'께서 말씀하신게 쑥게인지, 광장인지에 올라온거 분명히 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 누구 그 글 어디있는지 아는 사람 있어? 아니면 본 사람이나..
이게 존나 웃긴게, 우리들을 얼마나 물로 봤다는 거야....
애초에 우리학교 발전시킬 마음도 없었다는거자나.
본교를 이용해서 자금줄 숨기다가 교육부가 분리평가하니까
딱 걸린거 아니야??
그것도 하위 20퍼ㅋㅋㅋㅋㅋ
웃긴게 먼지알아? 우리학교 등록금은 우리나라 전체 대학 상위 20퍼 상회한닼ㅋㅋㅋㅋㅋㅋ
이게 서울 경기 인프라, 국립 지거국 등록금 다 무시하고
사립 시골읍대 온 우리들의 실상이야ㅋㅋㅋㅋ
이래도 내 실력만 있으면 된다? 웃기는 소리 하지말라고 해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학생들 너무 안암에 짓눌려가지고 조용히 있는게 똑똑하고 좋은건줄 아는 학생들 많은데
우리학교 학우들 이름보고 들어왔다 쳐도 그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많이 희생한다고 생각해.
이런 웃기지도 않는 상황에 넋 놓고 구경만 하지 말자 제발... 그게 진짜 멍청한 짓이야...
제발 안암 눈치 보면서 부총장한테 책임을 묻는다던지, 허울만 좋은 재발방지대책 서명같은거 하지말고
총장한테 책임을 물어야지. 결국 저 윗선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돼...
혹시 뜻 맞는 사람 있다면 글 달아줘. 총학을 믿지만 영 쉬원찮으면 우리끼리라도 뭉쳐보자.
그리고 총학생회, 전 멍석만 깔아주면 나갈준비 되어있습니다. 제발 그냥 넘어가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