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좋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다들 열공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서창캠퍼스일 때 입학해서 세종캠퍼스로 졸업한 학번 선배입니다.
신입사원들 데리고 봉사활동 다녀오면서 대학생 막학기 취준생 시절이 생각나 들려봅니다.
여기 글들을 읽어보면서 제가 학교 다닐때나 지금이나 학생시절에 하는 고민들이 비슷함을 보고 추억에 잠기네요.
입학 했을 때에는 캠퍼스라는 것에 자괴감을 많이 가졌었지만 하나님을 믿으면서 그런 자괴감이 없어지고 타인의 시선보다 나 자신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내 자리에서 내가 누릴 수 있는 축복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행동하다 보니 취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비전에 대한 탐구, 봉사활동, 해외봉사, 공모전, 컴퓨터정보학과라는 원전공이 아닌 다른 전공과목 수강(경영학, 경제학), 청강, 독서 등등.
이런것들이 쌓여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자괴감에 빠져있지 마시고 자신에게 주어진 축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미래에 대한 설계가 될 수도 있고 친구를 사귀는 것일 수도 있고 여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지금 금융공기업에서 대리로 재직중입니다. 취준하시는 분들 중에 물어보실게 많을 거 같아요.
취준관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ps.1 후배님들. 초조해지지 마세요. 초조함은 현명한 선택의 적입니다. 여러분은 아직 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