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네요.
2시부터인가 시끌벅적 하더만. 농심관 잔디밭에서 엄청나게 시끄럽네요.
FM하고. 술 마시고.ㅠㅠ
우리가 살리고자 하는 자랑스러운 '잔디밭 문화'가 요런 거 일줄은 몰랐네요.
수업 도중에 바깥 쳐다보고, 신경쓰이고, 교수님 말씀은 묻히고.
외부 강사님들, 외국인 교수님들이 뭐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인간적으로 너무나도 시끄럽네요. 적당히 술만마시고 담소정도.. 웅성웅성 하는 정도면 이해하겠지만
무슨 개념없이 큰 소리로 FM을 합니까. 하으.
여러가지로 이번년도에 실망을 많이하게 되네요.